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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신안종합건설이 공사를 진행했던 경기도 이천의 880세대 규모의 신축아파트가 기존 설계도에 표시되어 있는 만큼 철근을 넣지 않고 공사를 마무리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문제가 붉어지고 있는 경기도 이천의 신축아파트는 신안종합건설이 건설한 신안실크밸리 신축아파트로 알려졌으며, 신고를 한 당사자는 신축아파트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작업자 입니다.
신고 당사자는 기존 설계와 다르게 철근의 투입이 굉장히 많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신축아파트 건축을 마무리 지었다는 것이 신고 내용이였습니다.
이에 시공사 측에서는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답변을 했으며, 건축 인허가를 담당하는 이천시청에서도 기존 설계도면과 다르게 설계된 부분이 있지만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걱정이 되는 부분은 최근 인천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해당 신축아파트 주차장에서도 건축 인허가를 담당하는 기관에서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었습니다.
하지만, 초음파를 통한 콘크리트 내부를 검사하는 과정에 다량의 철근이 누락되었다는 사실이 들어나고 다른 인천의 신축아파트는 부신공사로 인한 빗물 누수 등이 발생했었습니다.
시공사와 지자체의 검사 결과만 믿고 있을 수 없다는 의견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입주민들은 물로 주민들까지도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