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기부 활동 (1억 상당)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배우 박신혜씨가 1억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고 대한적십자회에서 25일 발표앴습니다.

 

박신혜 기부 활동 1억

배우 박신혜씨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대한적십자를 통해서 피해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접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기부했습니다.

 

배우 박신혜씨가 기부한 물품들로는 여름 이불 2,000채를 선정해서 기부했는데, 금액이 약 1억원 상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적십자는 박신혜씨가 기부한 물품을 피해가 심한 세종, 충청도, 경북 지역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또한, 박신혜씨는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이야기 했으며, 더 이상의 큰 피해 없이 모든 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집중호우 피해 모습

마음씨가 고운 박신혜씨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2022년 동해안에서 일어난 산불, 2020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때마다 망설임 없이 기부와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대한적십자는 여러 다방면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박신혜씨에게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서 이번 피해에 대해 구호와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