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광산업 김성훈 전 대표가 회계 장부 조작 등을 통해 약 200억 원대 횡령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13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업무상 횡령 등의 협의로 백광산업과 임직원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백광산업은 배수관을 뚫는 제품인 '트래펑'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2022년 7월 횡령 및 허위공시 협의로 검찰에게 참고 자료를 넘겼던 사실이 있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백광산업 횡령 의혹에 대한 위반협의내용으로 최대주주 대여금을 특수관계회사 대여금으로 허위 계상 및 동 대여금을 특수관계회사에 대한 채무와 부당상계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백광산업은 회계 장부 조작을 통해 자신 및 부채를 과소계상하고 특수관계자거래 주석을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있으며, 외부감사업무 수행 시 감사인에게 허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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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6. 15:58